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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내면,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에 훈훈한 기부 릴레이 이어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9월 27일
↑↑ 지난 26일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에 한가위꾸러미를 전달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산내면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가 전해지고 있다.

지난 15일 원두정미소(대표 이상목)는 직접 수확한 백미 30포(5kg)를 기탁했으며, 이어 19일에는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대표 김진섭)에서 이웃을 위한 생활용품 선물세트 80개를 기탁, 지난 22일에는 DGB대구은행에서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18일부터 산내면 직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취약계층 157세대에 온누리상품권 각 3만원을 전달하고 지난 22일에는 27세대에 현금 각 10만원,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김 51세트 및 온누리상품권 16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6일은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다린복지단)에서 취약계층 세대에 한가위꾸러미(쌀, 생필품)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드렸다.

고현관 산내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애향심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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