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23일 양남면민 체육대회가 4년 만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제21회 양남면민 체육대회가 4년 만에 재개돼 지난 23일 양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남면 체육회(회장 김현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출향인사와 지역민의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의원과 양남면 단체장 및 면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고 직접 참여하며 흥겨운 축제 열기에 힘을 보탰다.
동경주풍물단의 농악한마당을 시작으로 22개 마을이 5개 권역별 팀을 나눠 노인낚시, 400m 계주, 단체 윷놀이, 일바지 입고 달리기, 물동이 이고 달리기, 단체줄다리기, 화합달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김현권 체육회장은 “면민 여러분과 함께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많은 분들의 협조와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대회가 개최됐다”며 “참가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남진희 양남면장은 “4년 만에 개최된 면민체육대회를 축하하며 관계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면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