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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따뜻한 추석명절 맞이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

- 지난 18일부터 8일간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 방문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9월 22일
↑↑ 이규익 시민행정국장이 19일 천우요양원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범사회적 이웃사랑 실천운동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지역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등을 지난 18일부터 8일간 방문한다.

이번 위문은 시장 및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한다.

방문대상지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복지 생활시설 37개소, 1004명과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기초생계‧의료급여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 9448세대에 위문품을 지원하고 생활 불편 건의사항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공동모금회와 민간단체 등의 동참을 통해 연대와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생안정 대책을 수립하는 등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명절이면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현장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경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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