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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대학교, 신한은행과 차별화된 대학 디지털 경험 제공

-'헤이영 캠퍼스' 플랫폼, 주요 학사 서비스 및 대학 현장의 소리 반영된 부가서비스 등 원 앱으로 제공-
-각종 산업체 협약으로 취업사관학교로서의 역할 수행에 많은 귀추 주목-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9월 21일
↑↑ 신경주대학과 신한은행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안지현 기자]  신경주대학교(총장 김일윤)는 2023년 9월 21일 오후 3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의 ‘헤이영 캠퍼스’는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MZ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 학사서비스 등 대학생 니즈에 초점을 맞춘 고객 지향적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대학 생활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경주대학교에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록금 납부 내역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 배정 등의 주요 학사 서비스를 원 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헤이영 캠퍼스’는 각 대학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부가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 고도화를 통해 ▲커뮤니티 및 소모임 ▲총학생회 투표 ▲강의 평가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였다.

신한은행은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맞춤형 ‘헤이영 캠퍼스’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자체, 산업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신경주대학교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순간이다”라며 “신경주대학교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대학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여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경주대학교 김일윤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신경주대학이 최첨단 시스템도입으로 신입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가 부여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신경주대학교는 오는 2024년 3월부터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가 통합하여 시작하는 새로운 대학이다. 각종 산업체와 협약을 맺으면서 취업사관학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낼 것인지 많은 귀추가 주목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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