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 WISE캠퍼스 참사람사회공헌센터가 지난 19일(화) 경주시 남산 열암곡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는 동국대 WISE캠퍼스 참사람사회공헌센터 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봉사단원들은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 모시는 ‘천년을 세우다’ 불사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마애부처님을 직접 친견하고 부처님이 바로 설 수 있도록 기원했다. 봉사단원들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열암곡 입구부터 시작하여 곳곳에 감취진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다.
↑↑ 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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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가한 동국대 WISE캠퍼스 전자·정보통신공학전공 4학년 강민석 학생은 “무더위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많이 힘이 들었지만 천년동안 누워있는 마애부처님을 바로 세우는 일에 작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니 매우 기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참사람사회공헌센터 강동식 센터장은 “오늘 학생들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작은 정성이 되어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불사가 원만하게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