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용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마쳤다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기복)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마을복지계획을 위한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마쳤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마을 복지의 문제를 찾고 해결해나가는 활동 계획으로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정, 복지전문가들이 함께 추진했다.
이번 마을복지계획 양성자 과정은 20명의 추진단원으로 지난달 8일과 16일 2회에 걸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주민 간 관계 형성하기, 마을의 문제 찾기, 마을문제 유형화 및 원인과 대안찾기, 마을 비전만들기, 마을 복지계획 완성하기 등 총 5회에 걸쳐 마을복지계획을 진행했다.
용강동은 주민욕구조사를 사전 실시하고 5회기에 걸쳐 매일 2시간씩 다양한 고민과 대안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마을복지 의제를 찾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대안으로 주민 스스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한편, 용강동은 ‘소통과 배려로 행복한 희망이 가득한 잘사는 용강동’의 마을 비전과 마을복지계획으로 발굴된 사업은 올 하반기 사전기획 회의, 수립추진단 구성, 평가회 등을 통해 마을 복지계획과제 실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용강동 마을복지계획단이 경주에서 선도적으로 시작하는 만큼 주민주도적 지역복지와 지역주민의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주민자치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
입력 : 2023년 09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