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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재생에너지처 봉사단 ‘사랑의 실버카 ’전달

-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께 건강한 일상생활 위한 보행 보조기구 전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9월 19일
↑↑ 한수원 재생에너지처 봉사단이 19일 경주 내남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실버카' 전달식을 가졌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재생에너지처 봉사단 직원들이 19일 경주 내남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보행 보조기구인 실버카 44대를 전달했다.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버카 구입이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외출하고, 나아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에 ‘사랑의 실버카’를 전달하게 됐다.

재생에너지처 사회봉사단은 지난 2017년 경주 내남면과 자매결연을 한 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해 해마다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청렴문화 생태계 조성 및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청렴한 기업문화 구현을 위해 제작한 홍보물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아울러 관내 산업체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했다.

강영철 한수원 재생에너지처장은 “지역과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배려하는 한수원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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