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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정희택 의원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운영 체계 일원화와 주차권 통합 제안˝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9월 14일
↑↑ 정희택 의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의회 정희택 의원은 14일 열린 제277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운영 체계 일원화’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희택 의원은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의 각 주차장 운영시간이 다르고, 10분 내 회차 시 요금 미부과 안내가 미흡하며, 주차권이 따로 관리돼 통합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정희택 의원은 “주차장 관리 주체와 시스템이 다르고, 주차권 통합 시 발행처와 정산처가 일치하지 않으며, 비용 부담의 가중을 걱정하는 상인과 상인회의 고민을 잘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공영주차장의 운영 목적은 주차권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공익성을 확보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에 방문하도록 무료주차 시간을 늘리는 등 다른 지자체에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경주시의 전통시장도 시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시장이 되도록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운영 체계 일원화와 주차권 통합의 적극적인 검토를 집행부에 요청하며 5분 자유
발언을 마쳤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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