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인문학 강의 단체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은 지난달 31일(목) 오전 10시 70여 명의 수강생과 함께 인문학강좌를 개강했다.
이 강좌는 서원의 교육적 기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강좌이다.
2023 인문학 강좌는 2022년에 이어 (사)신라문화원에서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후원하며 김호상 박사(진흥문화재연구원장)를 강사로 하여 지난달 21일부터 12월 21일 까지 강의 13회, 답사 3회로 구성되어 총 16회로 서악문화공간에서 진행한다.
진병길 (사)신라문화원장은 “여러 명의 강사를 초빙하는 것보다 한 명의 강사가 강의에 집중하여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준비했으며, 이번 강좌에 많은 수강생이 참여하였지만 공간이 협소하여 더 많은 수강생과 함께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라고 말했다.
(사)신라문화원은 문화재 보존 및 활용, 문화재 교육을 주요사명으로 하여 항교·서원 활용프로그램과 함께 생생문화재, 신라 달빛기행, 추억의 경주 수학여행 등 다양한 문화사업으로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경주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