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30 오전 10:21: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축구협회,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사용한 공인구 112개 지역아동센터 기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8월 31일
↑↑ 경주시축구협회,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사용한 공인구 112개 지역아동센터 기증(앞줄 왼쪽에서 6번째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 회장)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축구협회(회장 손영훈)에서 30일 '2023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8.12~25)'에서 사용한 공인구 112개를 경주시 28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기증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6월 15일 경주시축구협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장현주)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경주시축구협회는 유소년 축구 저변의 확대와 시민들의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 왔으며, 특히 지난 5월에도 월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축구를 하며 물품과 시설 부족으로 인해 소외되지 않도록 협약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축구 용품과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2023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도 손영훈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들이 똘똘 뭉쳐 안전한 경기 진행과 지원에 구슬땀을 흘려 시민들과 각 지역 응원 차 방문한 학부모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손영훈 회장은 “경주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축구에 관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 도움을 드리겠다"라며 "유소년들이 즐겁고 신나게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8월 31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