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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설비기술처 봉사단, 산내 지역 어르신 `경추베개`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8월 29일
↑↑ 한수원 설비기술처 봉사단이 29일 산내면 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발전본부 설비기술처 직원들이 29일 경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경추베개 100여개를 전달했다. 

또한, 태풍 피해를 입은 산내면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앞으로의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설비기술처 사회봉사단은 지난 2017년 경주 산내면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해 해마다 생필품 지원 등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물품을 전달하며 한수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 CBN뉴스 - 경주

또한, 청렴문화 생태계 조성 및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청렴한 기업문화 구현을 위해 제작한 홍보물을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고현관 산내면장은 “최근 제6호 태풍 카눈의 피해로 산내면은 경주시 유일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커, 한수원의 지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조봉호 설비기술처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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