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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대구 군위군 태풍 피해복구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급식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8월 21일
↑↑ 군위 재난 급식지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재윤)에서는 친절한경자씨(경주의 친절한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지난 21일(월)부터 22일(화)까지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군위군 수해피해복구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위한 도시락 제작 봉사를 진행했다.

태풍 피해지역인 대구 군위군 효령면 등지에 300여명의 이재민과 자원봉사자가 피해가옥·농경지 정리, 세탁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피해복구를 진행 하고 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경주센터에서 이틀간 600인분 도시락을 전달햇다.

한편 IBK기업은행에서 후원하고 있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전라북도 익산시 수해복구에 투입된 국군장병들에게 1,200인분의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전국의 재난재해 발생 시 현장에 긴급 투입되어 따뜻한 식사를 전하며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정재윤 이사장은 “최근 폭염으로 더욱 힘들어진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함께 동참해주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피해 농가와 주민들께서도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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