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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폭염 피해 예방 `얼음물. 부채`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8월 17일
↑↑ 지난 16일 황오동에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폭염 피해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채두)는 지난 16일 황오동 자율방재단(단장 문옥이) 회원 10명과 함께 역전삼거리에서 얼음물과 부채를 나눠주는 폭염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역전삼거리와 성동시장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얼음물과 부채를 나눠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문옥이 황오동 자율방재단장은 “이웃 주민들이 폭염 피해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름철 재난을 대비해 취약지역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황오동에서도 관내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와 취약계층 모니터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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