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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제4회 최세윤 의병대장 추모식 참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8월 09일
↑↑ 추모사 하는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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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9일(수)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향교 태화루에서 거행된 제4회 최세윤 의병대장 추모식 및 전국한시 지상 백일장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최세윤 의병대장 기념사업회(이사장 이상준)가 주관하고 김지현 지청장을 비롯한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박승대 포항문화원장 등 기관단체장, 지상백일장 시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최세윤 의병대장은 1906년 3월부터 1911년 9월까지 약 5년간 활약한 산남의진(山南義陣·문경새재 이남 지역에서 활약한 의진)의 제3대 의병대장으로 활약하며 많은 전과를 올렸으며, 1911년 9월 포항 장기면 용동에서 체포돼 대구형무소를 거쳐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했으며, 정부에서는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추모사를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을 예우하고 그 정신을 미래세대에게 계승하며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 확립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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