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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주시 불국동, 새마을부녀회 `인도블록 제초작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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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부녀회 인도블록 제초작업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불국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인란)와 불국동 직원들이 함께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인도블록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주요 관광지 미관 개선을 위해 불국동장과 새마을부녀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이다.
인도블록 위 잡초들은 보행자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우천 시 미끄러지기 쉬운 위험요소로 이번 제초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했다.
최인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동네는 관광지와 가까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며 “잡초가 많으면 동네 이미지뿐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도 떨어져 불국동장과 함께 자발적으로 제초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달규 불국동장은 “제초작업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이 아니라, 동네 주민들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일이다”며 “부녀회 회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 아름다운 불국동을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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