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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서라벌로타리클럽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지지합니다˝

-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되길 기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8월 02일
↑↑ 경주 서라벌로타리클럽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지지 퍼포먼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서라벌로타리클럽(회장 최진열)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되기를 간절히 희망하면서 지지 퍼포먼스를 펼쳤다.

각 읍면동 자생단체들과 각종 모임에서 벌이고 있는 릴레이 지지 퍼포먼스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 시민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정부의 결정권자에게 전달하여 경주 미래 백년의 청사진들이 앞당겨 달성되고 더욱 발전하고 살고 좋은 경주 건설에 다같이 힘을 모으는 활동이다. 

서라벌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달 31일 매월 개최되는 정기이사회를 마친 뒤 이사들이 한 마음으로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 유치되기를 간절히 염원했다.

서라벌로타리클럽은 창립한지 3년차 되는 클럽이지만 각 분야에서 젊고 유능한 회원들이 함께 지역을 위한 봉사와 어려운 가정을 위한 지원과 전세계 소아마비 박멸을 목표로 국제로타리 회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한수원에 근무하는 서울 출신의 클럽관리위원장은 “직장인으로서 로타리클럽에 가입하여 경주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경주의 정서와 경주인만이 갖고 있는 끈기와 뚝심 같은 것을 경험하였으며,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고 주위의 사람들에게 경주시의 유치 의지를 적극적으로 전달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서라벌로타리클럽 명예회장인 이광오 로타리안은 “남녀노소 구별없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유치를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니 경주에 APEC 정상회의가 꼭 유치될 것 같다라"라며 “살아 생전에 아시아 태평양의 지도자들이 경주에 오는 것도 큰 영광이라며, 경주는 역사와 문화, 관광, 자연환경이 수려한 곳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최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최진열 서라벌로타리클럽 회장은 “민과 관이 협업해서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되는 좋은 결과를 이뤄냈으면 좋겠다”라며 “회원 모두가 힘을 내 구전으로 SNS를 통하여 열심히 홍보하자”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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