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2023학년도 중등영재캠프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은 28일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경산수학체험센터에서‘2023학년도 경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중등영재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관내 중학교 영재반 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VR, 3D 모델링 수업을 통해 가상 공유 공간의 디지털 객체와의 상호작용과 캐릭터, 환경 및 기타 시각적 요소의 3차원 디지털 표현을 만드는 과정에 대한 체험을 실시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메타버스 VR이 가상 환경 내에서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등 상호작용적인 경험과 역동적인 환경에 놀라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애니메이션 및 게임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3D 모델은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경험이었으며, 가상세계의 캐릭터와 특수 효과의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네트워킹으로 아이디어와 서로의 경험, 관점을 공유하며 학생들간의 협업과 다양한 재능 탐색의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평가했다.
권대훈 교육장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일깨워 주는 경험과 동시에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수준 높은 학습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라며, 미래인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입력 : 2023년 07월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