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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제13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해설사 탐방 활동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25일
↑↑ 경주이음학교지원센터 _제13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해설사 문화재탐방활동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 이음학교지원센터는 지역 연계 학교지원 사업인 ‘제13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해설사 인증과정’의 세 번째 과정으로 지난 21일(금) 1차 문화재 탐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문화재 탐방 활동은 지난 5월 23일(화) 예비인증과정을 통과한 24명의 학생들과 운영위원 10여명이 첨성대와 그 주변 문화재 및 관광지를 탐방하고, 외국인에게 우리 문화재를 영어, 일본어 및 러시아어로 해설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경주시청 문화관광해설사 장○숙, 하○희 선생님이 첨성대 영어 설명과 함께 외국인을 직접 만나 영어로 해설 시연을 보였으며, 제11회(2021년), 제12회(2022년)에 기 인증을 받은 10명의 학생해설사 학생들이 문화재 해설 시연을 도와주는 멘토링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제13회 예비인증과정 학생들이 앞으로 1차례 더 있을 문화재 탐방 활동과 문화재 홍보 활동을 모두 수료하면 학생해설사 인증을 받고 학생해설사로써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제13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해설사 인증과정에 참가하고 있는 월성중학교 김○훈 학생은 “문화재 탐방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과 외국인에게 우리 문화재를 알리는 학생해설사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해설사 인증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경주의 문화와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체험하며, 외국인에게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홍보함으로써 자긍심과 애향심을 기르며,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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