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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휴가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총력’

- 오는 28까지 해수욕장 및 주요 관광지 14곳 수도꼭지 수질검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23일
↑↑ 지난해 경주국립박물관 수도꼭지 수질검사 장면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와 대규모 위락시설의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해수욕장 5곳, 물놀이시설 4곳, 엑스포 공원 등 주요 관광지 5곳에 대해 점검한다.

검사는 총대장균, 분원성대장균, 일반세균 등을 포함하는 총 12개 항목이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 오염원 원인 조사 및 시설개선, 물탱크 청소, 주변 환경 정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최상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정수장과 배수지에 대한 시설 점검과 수질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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