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경주미래교육지구 양남.고려인.산내 행복마을학교 현판 수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18일
| | | ↑↑ 경주미래교육지구 행복마을학교(양남,고려인,산내) 현판 수여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권대훈 교육장)은 지난 7일 양남 행복마을학교, 12일 성건동에 소재하고 있는 고려인 행복마을학교, 17일 산내 행복마을학교에서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2023 경주미래교육지구 행복마을학교 현판을 수여했다.
경주미래교육지구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경주교육지원청과 경주시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교육사업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마을을 배움터로 만들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양남 행복마을학교에서는 ‘노래하고 싶어요’합창, 프라모델, 업사이클링, 힐링플라워, 웰빙쿠킹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내 행복마을학교에서는 ‘북치기 박치기’국악 풍물 수업, 난타, ‘산 레스토랑’요리 수업, 산내 올림픽, 감정코칭 자녀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려인 행복마을학교에서는 한국어 수업,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 미술 활동, 수학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구도심의 고려인 동포 자녀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권대훈 교육장은 “행복마을학교는 지역교육공동체로서 학생들과 지역민의 행복한 교육문화 공간으로 따뜻한 성장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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