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2023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 연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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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연수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지난 17일(월) 경주 관내초. 중. 고. 특수학교 교감 84명을 대상으로 2023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은 학생을 중심에 놓고 분절적으로 이뤄지는 교육적 서비스를 하나의 통합적인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사업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생 중심 통합지원체제 개편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전문강사로 선발된 양동초등학교 박춘길 교감, 경주초등학교 김다희 교사를 주축으로 학생맞춤형통합지원체계에 대한 이해를 위해 사례중심으로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전 삼정중학교 이돈집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구축을 목표로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감들에게 전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3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 추진 계획 안내, 실제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담당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학교를 위해 노력하시는 교감과 업무 담당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학생 한 명이라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맞춤형 지원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학교-교육청-지역사회의 모든 자원 연계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7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