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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선도동, 초복 맞이 경로당 방문 `안부 살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12일
↑↑ 선도동, 초복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선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정옥)는 초복을 맞아 지난 10일~11일 이틀간 관내 26개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최정옥 선도동장은 각 경로당마다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보여준 선도동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정옥 선도동장은 “작지만 정성껏 마련한 수박을 드시면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시길 당부드리며, 경로당이 여가공간과 무더위 쉼터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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