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30 오전 06:42: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선도동, 맞춤형복지팀 `취약계층 집 보수 공사` 봉사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10일
↑↑ 경주시 선도동 맞춤형복지팀 고란마을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선도동 맞춤형복지팀(동장 최정옥)은 6월 26일부터 5일 간 선도동 고란마을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는 88세 고령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으로 노후화된 주택으로 인해 먼지가 자꾸 쌓이는 등 대상자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2023년 상반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실천 후원금 배분사업과 선도이웃愛복지단(선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용목 위원의 도움으로 내부 단열재 보강 및 새시와 방충망 교체와 내부 청소를 통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대상자는 “집이 워낙 오래되어 먼지가 날리고 문도 고장나 불편했는데 선도동 담당자가 집을 고쳐주도록 다리를 놓아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정옥 선도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열심히 집 보수 공사를 진행해 준 선도이웃愛복지단 김용목 위원께 감사드린다.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을 발굴, 연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10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