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우측)과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이(좌측) 10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 후 주낙영 시장(중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이상걸 경주 상공회의소 회장과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이 10일 각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한도액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 회장은 경주·포항시청을 함께 방문해 각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이상걸 회장은 ㈜월성종합개발, ㈜월성조경공사 대표이사를 지내다 지난 2021년 제24대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해 지역 상공업의 개선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 문충도 회장은 한국해운조합 회장, 일신해운(주)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며, 포항문화재단이사, 경상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역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상걸 회장과 문충도 회장은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이 성공 비즈니스와 함께하는 최고의 경제단체 상공회의소의 비전과 방향성을 함께 한다”며 “이번 상호 기부의 시너지효과로 경주와 포항의 지역 경제가 활성화와 더불어 기부 문화 또한 성공적으로 정착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입력 : 2023년 07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