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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유치˝ 기원

- 북송리 북천수 대규모 예초작업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07일
↑↑ APEC 성공 유치 기원 대규모 예초작업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진병길)는 6일~7일 이틀간 포항 북송리 북천수 일대에서 대규모 예초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포항 북송리 북천수는 포항시 흥해읍 북송리의 2.5㎞ 북천변을 따라 길게 선형으로 조성된 송림으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큰 마을 숲이다.

북천수가 마을의 휴식처와 행사의 중심지로 활용되며, 지역민의 사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보존 · 활용될 수 있도록,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는 지속적으로 예초 및 일상관리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틀간 대규모로 시행된 이번 예초작업은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 직원들이 산책로 주변 일대를 깨끗하게 정리했다.

특히 북천수에서 업무를 마친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힘차게 기원했다.

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 진병길 센터장은 “문화유산이 풍부한 경주의 APEC 정상회의 성공유치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 고 전했다.

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는 국가지정문화재에서부터 비지정 문화재에 이르기까지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에 대해, 사전 철저한 모니터링 활동으로 문화재의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고 문화재에 대한 경미수리를 병행하여 문화재 보호와 향유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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