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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공업고등학교, 강도영. 김동현 졸업생 ˝2024 국제기능올림픽 `배관. 철골구조물` 국가대표 확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07일
↑↑ 신라공고 졸업생 김동현(좌), 강도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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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신라공업고등학교 강도영, 김동현 졸업생이 2024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대표선수 선발을 위한 선발경기 배관, 철골구조물 종목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으며 모교의 명성을 드높였다.

강도영, 김동현 졸업생은 2024년에 열리는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해당직종 국가대표로 출전해 세계선수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강도영. 김동현 졸업생은 지난 2021년 4월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뒤 경북대표로 2021년 10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 전국 1등 성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선발전은 2021년과 2022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받은 선수들이 두 차례에 걸쳐 각 3일간에 걸쳐 평가전을 치러 최종 1명을 선발해 국가대표로 확정됐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도영. 김동현 졸업생은 “앞으로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모교인 신라공업고등학교와 경상북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내년 세계대회에 나가 꼭 금메달을 걸고 돌아오겠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도영, 김동현 졸업생은 현대중공업에 입사 후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에서 국제규격의 훈련을 마친 뒤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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