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외동읍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지지" 선언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제32차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지지 선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은 지역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공영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서동협) 정기월례회를 마친 후 생활지원사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경주는 과거에도 APEC 교육장관회의, 제7차 세계물포럼,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대형 국제행사를 유치한 적이 있는 APEC 장상회의 유치에 최적화된 도시”라며 참석자들에게 정상회의 유치를 적극 지지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를 의미하는 APEC은 1989년 호주 캔버라에서 개최된 12개국 간 각료회의를 시작으로, 1993년부터는 매년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역내 최고위급 지역경제협력체로 발전했다.
외동읍은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지난달 23일 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27일 새마을부녀회, 28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유치 지지 선언을 한 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