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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화도시사업단, 시민이 만드는 문화축제 `생활문화페스타` 성료

- 28개의 문화동아리와 예술단체가 꾸미는 한여름 문화축제, 시민들의 호응 속 종료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04일
↑↑ 생활문화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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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지난 1일(토) 봉황대 앞 광장 일대에서 열린 경주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시민이 만드는 문화축제 ‘생활문화페스타’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소소한 감동을 선사하고 성공적으로 종료 됐다.

‘생활문화페스타’는 <취향발굴 프로젝트 ‘문화발굴터’>, <생활문화 전문가매칭 ‘이웃집달인’>의 참여자들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문화축제로써 2개월간 배우고 나눈 경험을 한 장소에서 전시․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다.

봉황대 앞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 이번 생활문화페스타는 ‘파도파도’만의 특색있는 체험 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 가운데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무용, 합창무대를 꾸며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문화도시 O, X 퀴즈, 문화도시 경주 홈페이지 가입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을 통해 페스타를 찾은 천 여명의 경주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재미를 선물함과 동시에 문화도시 경주의 비전인 ‘천년을 이어 시민과 동행하는 문화도시 경주’를 쉽고 재미있게 알렸다.

생활문화페스타에 참여한 시민 인터뷰 중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경주가 꼭 법정문화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 ‘일상 속 문화라 해서 어려웠는데 몸소 참여하니 알 것 같다. 소소한 행복이 쌓여 삶의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의견이 많이 나왔다. 

경주문화도시사업단 단장은 ‘많은 경주시민의 염원 담아 제5차 예비문화도시를 넘어 경주가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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