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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동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뜨거운 염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01일
↑↑ 경주시 강동면이장협의회는 21일 6월 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한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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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 양동마을이 위치하고 양반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주시 강동면 지역 사회단체들이 2025 APEC 경주 유치에 뜨거운 염원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6월 한 달간 이어졌다.

강동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환)는 지난 15일 개최된 정례회의에서 APEC 경주 유치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내 양동마을, 단구서원과 운곡서원 등 전통 명소가 세계화로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하고, 특히 양동마을에서 다수의 국빈급 손님을 맞이한 강동면 주민들의 경험이 2025 APEC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역할을 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19일 강동면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이진율)는 강동농협로컬푸드직매장에서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 APEC 경주 유치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행사 유치의 당위성과 기대효과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강동면이장협의회(회장 안종대)는 지난 21일 개최된 6월 회의에서는 지역 주민들에 대한 APEC 유치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동회, 초복맞이 식사, 경로당 회의 등 마을별로 개최되는 행사를 통해 APEC 유치 염원 확산하기로 결정했다.

백상희 강동면장은 “강동면 주민들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지역주민들의 단합의 기회로 만들고, 행사 유치라는 성과로 이어져 양반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강동면 지역이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가 강동면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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