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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마을문화관 개관기념 그림 공모전 수상작 선정

- 최우수상에 유림초등학교 오승은, 용황초등학교 이시현 -
- 오는 9월 마을문화관에 수상작 전시회 개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01일
↑↑ 경주시 황성동 마을문화관 개관 그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오승은 학생의 작품 화해의 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행정복지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황성동 마을문화관 개관 기념 그림 공모전에서 총 2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는 이재욱(학예사, 솔거미술관), 구서보(그림 작가, 소소밀밀 대표), 손승애(화가, 한국미술협회) 위원이 맡았다.

최우수상에는 오승은 ‘화해의 밤’(고학년부), 이시현 ‘김유신 장군 동상’(저학년부)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엔 유익한 ‘불꽃놀이’, 김형진 ‘돌계단’ 등 4개 작품, 장려상엔 윤시영 ‘황성동 지하도’, 윤나윤 ‘아름다운 황성공원’ 등 20개 작품이 선정됐다.

‘우리 동네 풍경’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선정된 이번 수상작들은 어린이의 꾸밈없는 눈으로 바라본 황성동의 다양한 모습이 잘 표현되었다는 심사평이다. 수상작들은 황성동 마을문화관 개관과 동시에 문화관 내 전시장에 상설 전시된다.

한편 황성동 마을문화관은 황성동 역사관, 향토교육관, ‘우리 동네 갤러리’ 등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황성동행정복지센터 2층 유휴공간에 조성되며 오는 9월 개관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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