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0-21 오전 11:34:3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연구원 `서라벌 천년 시간여행 사업` 업무협약 체결

- 공사·경북연구원과 경북 역사 콘텐츠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28일
↑↑ 공사김성조사장(우측)과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좌측)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조)는 28일(수) 공사에서 경북연구원(원장 유철균)과 ‘서라벌 천년 시간여행 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상북도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라왕경 콘텐츠의 보급 및 홍보 지원 ▲경주 문화관광상품의 개발 및 연계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협력 및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 문화 보급을 위해 필요한 협력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자원과 역량을 결합하여 지역 문화와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고 탐색하는데 큰 기회를 제공하고, 경북관광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서라벌 천년 시간여행 사업’은 문화재청이 지역 공모를 통해 2023년부터 2025년 까지 3년간 총 270억을 지원하는 콘텐츠 제작·홍보 및 보급 사업으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4월에 사업 공동참여 의향서를 제출한바 있으며, 경북연구원은 5월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서라벌 천년 시간여행 사업은 경상북도와 특히 신라시대의 문화와 역사를 현대에 재현하고 널리 알리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의 문화와 역사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28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