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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남동 `통장협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캠페인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27일
↑↑ 경주시 황남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26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남동 통장협의회는 26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원·정희택 의원, 최인석 황남동장 등과 함께 황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모았다.

APEC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로, 매년 11월 각국 정상들이 모여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오는 2025년 11월 APEC 정상회의가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경주시가 회의 유치에 적극으로 나서고 있다.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리게 되면 도시 위상이 높아짐은 물론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박성진 황남동 통장협의회장은 “경주는 우리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써 대한민국을 홍보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APEC 정상회의가 꼭 경주에서 치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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