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문화관1918 전경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에서 운영하는 경주문화관1918이 26일부터 하반기 대관 신청접수를 받는다.
하반기 대관 접수는 8월 24일까지 받으며 홈페이지 ‘로그 in 경주(https://logingj.kr/)’에서 ‘대관 및 사용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duri777@garts.kr)로 신청하면 된다.
‘경주문화관1918’은 구 경주역을 새 단장해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설은 공연이나 야외행사를 할 수 있는 ▲역광장, 개인 및 팀 작업을 할 수 있는 ▲공유 오피스, 회의나 소규모 모임 등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A·B, 교육프로그램 진행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교육실, 3D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는 ▲3D워크스페이스, 녹음이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창작스튜디오 녹음실·촬영실을 갖추고 있다.
경주 소재지의 비영리 단체 또는 개인이라면 비상업적, 공익적 목적으로 대관 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문화도시사업단은 9월부터 온라인 대관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대관신청 온라인 시스템은 상반기 대관 만족도조사와 라운드테이블에서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홈페이지 ‘로그 in 경주(https://logingj.kr/)’에서 대관가능 일자 등 사용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상으로 바로 대관신청을 할 수 있도록 구축된다고 한다.
김규호 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장은 “지난 상반기의 경우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 문화예술프로그램, 프로필 촬영, 재즈페스타 야외공연 등 경주 시민들이 여러 문화예술 활동과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대관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라며 “하반기에도 경주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대관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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