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28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 ˝종합우승˝ 기염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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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선수단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지난 17일, 18일 이틀 간 포항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린 ‘제28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기염을 토했다.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경북축구동호인들의 축제로 도내 24개 시. 군에서 30대, 40대, 50대 출전팀 1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경주시가 28년만에 첫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경주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 시부에서 30대 우승, 40대 준우승, 50대 3위를 기록, 전 연령대에서 입상해 경주 축구의 위상을 떨쳤다. 군부에서는 영덕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 회장은 "28년만에 첫 종합우승을 이뤄낸 임원진, 선수들과 응원해 주시는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 축구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6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