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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직접 프레젠테이션 ˝2023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 선정 총력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20일
↑↑ 주낙영 경주시장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19일(월) 오후 1시 30분 세종컨벤션센터 4층에서 열린 '해수부 2023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 선정' PPT발표회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직접 참석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이 사업은 사적지 위주의 내륙관광치중의 문제와 여름철 해수욕장 중심의 해양레저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 시에서도 총력을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잇다
ⓒ CBN뉴스 - 경주

9월 말에 발표되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490억원(국비 50%)을 들여 감포읍 나정리 고운모래해수욕장 일원에 해양레저지원센터, 사계절레저체험센터, 용오름길(스카이워크), 고라섬풀장, 스노쿨링 수중조각공원 등이 조성된다.

그리고 인근 나정항에는 요트계류장, 장보고무역선 및 경주뗏목 포토존, 제트스키 등 수상레저활동 지원시설을 조성하고 고운모래해수욕장까지 만파식적공원을 조성하여 해변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금일 4개 신청후보지 가운데는 유일하게 제가 직접 참석해 프레젠테이션을 했습니다. 감포 지역주민들께서도 티셔츠를 맞추어 입고 세종시까지 오셔서 응원을 해 주시니 힘이 납니다"라며 "현장실사를 거쳐 9월 말 발표를 되는 사업으로 꼭 선정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31일 해양수산부는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경북 경주시 엑스포대공원 백결공연장에서 개최했으며 조승환 장관이 직접 참석해 "바다를 통해 신해양강국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일 경북도에서도 2023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 선정을 역점사업으로 해수부에 건의한 바 있어 선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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