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교육복지안전망 가족캠프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권대훈 교육장)은 지난 17일(토)~18일 이틀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가족 10팀, 33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취약계층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 및 응집력 강화, 친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학생을 발굴하여 교육, 문화, 정서 등 종합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학생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이다.
관내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의 협조를 통해 프로그램을 구성한 이번 캠프는 우리 교육청 직원들의 대금과 기타, 크로스 오버 공연을 시작으로 풍선이야기 종이접기와 풍선아트, 경주시연극협회 가족과 함께 하는 연극활동, 한국비전연구센터 가족편지쓰기 등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실시했다
. “우리 함께 놀면 좋아? 좋아!‘라는 부주제로 새로운 공간에서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서 놀고, 서로를 돌아보고 가족의 응집력을 확인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김시용 교육지원과장은 ”교육복지안전망 우리 함께 놀면 좋아? 좋아! 가족캠프를 통해 일상생활에 바쁘고 지친 학생, 학부모들이 삶의 활력소가 되고, 가족간의 사랑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