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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촘촘복지단 주거환경개선 `수리수리마수리`사업 시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13일
↑↑ 경주시 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촘촘복지단’이 12일 주거환경개선 ‘수리수리마수리’ 사업을 진행하기 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촘촘복지단’은 12일 ‘수리수리마수리’ 사업을 통해 홀로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수리수리마수리 사업은 도배와 장판 교체, 씽크대 설치,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된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저소득 고령의 홀로어르신 세대로, 주택 노후로 집안 벽지에 곰팡이가 번식하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리하지 못한 가구다.

안강읍 맞춤형복지팀는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장용득 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미리 북경주행정복지센터 민원복지과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항상 앞장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다양한 복지대상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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