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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외동읍 친절한경자씨와 함께하는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12일
↑↑ 외동읍 친절한경자씨와 함께하는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시행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금), 외동읍 연안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소통을 통해 변화하는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은 2015년부터 매년 2~3곳을 지정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스마트폰 도우미 활동, 공연, 네일아트, 전기안전점검, 소화기 나눔, 커피시음회, 풍선아트, 이미용 등)을 통해 경주 내 지역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재능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 기부 서비스(△실버두뇌활성화운동 △돋보기 나눔 △서금요법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기초건강검진)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진행에는 고려수지침 경주시지회, 외동자원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여성회,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중앙치매예방협회, 1001안경 시청점에서 동참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에서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도로반사경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해당 행사에서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도 운영하여, 외동자원봉사단 친절한경자씨(친절한 경주의 자원봉사자의 줄임말) 20여명의 손길로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 350인분을 무사히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정재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언제나처럼 열심히 참여해주신 친절한경자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발굴과 지역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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