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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여름 이불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06일
↑↑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가 지난 3일 경주 황오동 어려운 이웃 위해 여름 이불 7채를 기탁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서라벌봉사단 자비설천회(단장 김영찬)가 3일 여름 이불 7채를 경주 황오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는 황오동 어려운 이웃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친 이불 후원활동과 시내 권역에 있는 홀로노인,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세대에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김영찬 단장은 “조금 이른 여름을 앞두고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맞을 수 있도록 서둘러 여름이불을 준비했다”며 “쾌적한 숙면으로 이웃에게 휴식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비실천회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폭염 대비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해준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에 감사하며 후원물품은 회원들의 이웃사랑을 담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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