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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물에 빠진 할머니를 구한 용감한 고등학생에게 표창장 수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06일
↑↑ 표창수여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는 지난달 27맇 북천에 빠져있는 할머니를 구한 고등학생 A씨(남, 18세)에게 5일 오전 11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7시쯤 학원을 가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경주시 알천남로를 지나가던 중 북천에 무언가가 떠있는 것을 발견했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북천으로 내려가 확인하니 요구조자 B씨(여, 75세)가 의식이 없는 채 물에 빠져있는 것을 확인하여 망설이지 않고 즉시 물에 들어가 B씨를 지상으로 끌어당겨 구조했다.

김시동 경주경찰서장은 “인명구조를 위해 망설이지 않고 물에 뛰어들어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학생의 용기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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