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 Wee센터는 지난 2일일(금) 센터 내 2층 다목적 교육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위(Wee)쉼표 프로그램 '내 손으로 만드는 컵케이크' 활동을 실시했다.
위(Wee)쉼표 프로그램은 학업중단을 고민하거나 학교생활에 무기력감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쉬어가기’의 의미를 담은 학업중단예방 체험 프로그램이다.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진로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대해 숙고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제과를 만드는 파티쉐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컵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파티쉐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제과를 만들 때 사용하는 재료와 도구의 사용법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러 가지 토핑을 활용하여 컵케이크를 장식하며 자신만의 특별한 케이크 상자를 완성하였다.
김시;용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위(Wee)쉼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나아가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