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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제13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해설사 예비인증과정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29일
↑↑ 제13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해설사 예비인증과정 운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 이음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3일(화) 지역연계 학교지원 사업인 ‘제13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해설사 인증과정’의 첫번째 과정으로 예비인증과정을 실시했다. 

예비인증과정은 관내 26명의 초. 중학생들이 첨성대와 첨성대 주변 문화재 및 관광지에 대해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으로 3분간 발표, 4분간 프리토킹을 통해 해설사로서의 개인 역량을 심사받았다.
 
이번 예비인증과정을 통과한 학생들은 앞으로 경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해설사 소양 교육(1회), 문화재 탐방 활동(2회) 및 문화재 홍보 활동(1회) 등을 통해 약 7개월간 학생해설사로서의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 모든 과정 수료한 학생은 해설사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고, 2년간 학생해설사로서 자격을 유지하며 활동하게 된다.
 
김시용 이음학교지원센터 센터장은 “예비인증과정을 통과한 학생들이 경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외국인에게 우리 문화재를 소개하고 안내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해설사로 모두 인증받기를 바란다. 또 학생해설사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여 청소년 문화홍보대사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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