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기자]= 경주시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9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 위문을 실시하였다.
최양식 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국․소장들이 직접 관내 노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과 한센시설 등 37개 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경주시상품권을 전달하며 복지시설 생활인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명절을 맞이한 형식적인 위문이 아니라, 개인위생과 건강관리, 시설 안전을 당부하고,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등 시설 생활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사랑 나눔이 되었다.
또한 읍면동에서는 저소득 가정을 비롯하여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고엽제 후유의증 대상자 가정에 경주시상품권을 전달하며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였다.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행복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이하여 말처럼 건강한 기운이 어르신들과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며 소망의 뜻을 전했다.
경주시의 설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을 시작으로 최근 관내 기업과 사회단체의 후원 활동이 이어지고 있어 올해는 경주시에 사랑의 정이 더욱 충만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