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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부부의 날 경주위원회 “2023년 제6회 경주시 부부의 날 기념” 개최

- 오는 20일 예술의 전당 지하1층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17일
↑↑ 포스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천년고도 경주에서 국가기념일 16주년을 맞이하여 “2023년 제6회 부부의 날 기념” 행사가 오는 20일 예술의 전당 지하1층에서 열린다.

갈수록 심각한 가정 해체의 위기 속에 행복한 가정과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부부의 날 경주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로서 부부상 대상자를 널리 찾아 “백년해로 부부상”을 비롯해 총 7개 분야(7쌍) 부부 대상자를 선발하고, 부부의 날 맞이하여 부부에게 전하는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 및 최우수작의 감동이 깊은 아내에게 전하는 편지낭독, 부부 및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밥 만들기 요리 경연대회를 통하여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병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유래 없는 사회적 재난을 맞아 오던 중 정부의 지침에 따라 개인위생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식전행사로 삼성예술 고등학교에서 부부의 날 기념으로 “수박 카빙”, “부부 및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밥 만들기 경연대회”을 실시하고 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에서 사랑 사랑 내사랑이야” 식전공연 및 “알면 알수로 재미있는 커피 나눔 행사“, ”사랑의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행사로 제6회 부부의날 기념식에 경주시민이 참석하여 부부의 날 의미를 다시 새끼고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된 행사를 실시한다.

부부의 날(5. 21)운동은 2003년12월 국회본회의를 거쳐 2007년5월2일 대통령령(제20045호)에 의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세계 부부의 날 경주위원회는 가정이 행복하고 화목한 경주시를 만들기 위하여 부부의 날 운동을 펼쳐 가족문화 정착과 건강하고 화목한 부부 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 및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 되자'는 의미로, 남편은 아내에게 사랑과 정열의 표시로 ‘빨간 장미’를, 아내는 남편에게 사랑과 존중의 뜻으로 ‘분홍장미’(미혼 커플은 개화 안 된 장미; 일명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선물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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