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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비 훈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16일
↑↑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비 훈련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풍산안강사업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주소방서, 경주시, 산업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가정해 이에 대응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실전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고 현장의 인명구조와 화학물질 방재 완료 이후의 수습과 복구에 대한 내용으로 연계해 진행됐다.

훈련 상황은 ㈜풍산 안강사업장 내 지진 발생으로 옥외저장탱크 파열로 인한 유해화학물질(질산 및 황산)이 누출되어 인명구조 및 누출차단 작업이 필요한 상황으로 훈련내용은 ▲상황발생 및 출동지령,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대 활동 ▲인명구조 및 누출차단 활동 ▲긴급복구작업 및 수습 등으로 진행했다.

한창완 서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대형재난으로 이어지는 만큼 초동대처가 중요하다”며 “평소 교육과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경주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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