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23년 교육협력컨설팅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지난 12일(금) 경주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주시청 교육협력 실무추진단이 함께 만나 지방자치단체와의 교육 협력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교육협력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날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협력관 외 경주교육지원청, 경주시청 교육협력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경주시의 2023년 지자체 지원 총액은 108억원이고, 그 중 교육경비(비법정전입금+학교전출금) 보조금은 34억원, 학교급식 지원금은 74억원이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2023년 경주교육지원청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현황을 안내하고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방법 개선, 교육경비 보조금 정산, 추가 지원사업 발굴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여러 가지 안건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방법 개선을 위한 협의에서는 수요자 중심, 불편함이 없는 지원 방법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을 하고 교육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강정진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협력관은 “그동안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지만 학교급식 지원 방법 개선, 상수도요금 지원 확대, 추가적인 교육경비 지원, 교육환경개선 등 경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협조를 요청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특색에 맞는 교육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