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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상반기 코로나19 면역저하자 백신접종

- 사전예약. 당일접종은 5월 15일, 예약접종은 5월 29일부터 시작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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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보건소는 하반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기에 앞서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가접종 대상자는 2가 백신을 1회 접종 완료한 만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의료진 상담으로 접종을 권유받은 만 65세 이상 연령층이다.

면역저하자는 일반인에 비해 면역 획득력이 낮을 뿐 아니라 면역 지속 기간이 짧다.

이에 만 65세 이상 연령층의 질병부담과 중증화 예방 효과를 고려해 추가접종 대상 범위를 선별하게 되었다.

추가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가능하고, 위탁 의료기관 25개소에서 BA4/5 기반 2가 백신을 우선으로 시행한다.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은 이달 15일부터 시작되며, 예약접종은 이달 29일부터 시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전예약누리집(ncvr.kdca.go.kr)을 참고하거나 보건소(054-760-2070)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안정적인 방역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의 위험이 큰 만큼 이번 추가 접종대상자는 해당 기간 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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