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 토요 가족 안전교육 체험 확대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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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안전체험관_토요 가족 안전교육 체험 확대 운영

[cbn뉴스=이재영 기자] 종합형 학생 안전교육체험시설인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관장 김진화, 이하 경주안전체험관)이 6월부터 토요가족안전교육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경주안전체험관은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실생활 속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대처능력을 신장하고자 건립되었다. 2022년 12월 개관 이후 시범운영 및 개선기간을 거쳐 2023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학생단체안전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교육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상설프로그램인 학생안전교육 체험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 및 체험 요구를 반영한 특별프로그램으로 교직원, 기관단체, 지역민, 토요가족 안전교육 체험프로그램 등이 있다. 모든 안전교육 체험프로그램은 경주안전체험관 홈페이지(https://www.gbe.kr/gjsafe)에서 이루어진다.

토요가족안전교육 체험프로그램의 경우, 체험일 기준 29일 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이루어진다. 일반시민들의 뜨거운 예약열기로 인하여 일반적으로 1분 내외로 마감이 되는 치열한 예약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경주안전체험관이 6월부터 시작되는 토요가족안전교육 체험프로그램 운영 규모를 확대한다(예약은 5월부터 사전접수). 교통, 재난, 생활, 응급처치, 4D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안전교육 체험프로그램 운영 횟수를 매주 토요일 총 2회차로, 체험수용인원도 1회 80명으로 확대된다. 1, 2회차 동시 예약이 가능하고, 가족 및 일반인 대상으로 지역 제한없이 예약 및 체험이 이루진다. 단, 만 3세 이상 체험가능하며 자녀의 안전교육 체험신청 시 보호자 1인도 필수로 동반 예약해야 함을 주의해야 한다.

김진화 관장은 “안전을 지키는 오늘, 행복을 더하는 내일을 약속하는 경주안전체험관에서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지역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노력을 계속적으로 기울이겠다. 우선적으로 토요가족안전교육 체험 확대운영을 통해 실생활 속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대처능력이 더욱 신장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