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단체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가보훈처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미)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의 해인 올해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하는 '효(孝) 릴레이 행복나눔 감사이벤트;의 일환으로, 지난 12일(금) 무의탁·독거 보훈가족 30세대에 “사랑해효(孝) 정성가득 감사키트”를 전달했다.
오늘 행사에는 대학생 SNS 기자단인 보훈프렌즈 학생들과 함께 고령의 보훈가족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키트와 이불을 전달했으며, 학생들이 마음을 담아 쓴 편지를 읽어드리며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사랑이 가득한 감사키트를 받은 6·25참전유공자 황OO 어르신은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이렇게 청년들이 우리를 기억해주는 마음이 그 어떤 것보다 귀하고 고맙다. 국가유공자로서 나라를 지킨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참여한 보훈프렌즈 학생은 “국가유공자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유공자분들의 헌신이 오래도록 기억되고 더욱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프렌즈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
입력 : 2023년 05월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