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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무대왕면, 지역 주요 도로변 `꽃 단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12일
↑↑ 경주시 문무대왕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11일 와읍교차로 화분대에 베고니아를 심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는 11일 지역 주요 도로변, 공한지,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 마을 화단 등에 페츄니아,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계절 꽃 9천 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문무대왕면 만들기’ 사업의 하나인 이번 꽃 심기 작업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꽃향기로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을,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생활개선회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와읍교차로 화분대, 주민자치센터 화단, 어일소재지 도로난간 걸이식 화분 등에 꽃을 심는 데 힘을 쏟았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는 청소와 더불어 화분 설치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고남우 문무대왕면장은 “아름다운 문무대왕면을 만들기 위해 애써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문무대왕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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